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올해 동성제약의 투자 포인트는 중국시장 공략”이라며 “현재 중국 유통업체와 홈쇼핑 채널 수 확대에 관해 협의 중이며, 올 상반기 중으로 추가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오프라인시장의 경우 중국 내 락앤락, 이마트, 테스코 매장 등을 통해 꾸준히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홈쇼핑 방영을 통한 브랜드력 확보로 매출 성장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동성제약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843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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