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수행장, ”조흥은행 인사혁신”
입력2004-02-19 00:00:00
수정
2004.02.19 00:00:00
이진우 기자
최동수 조흥은행장은 19일 “조흥은행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불공정한 인사관행”이라며 “앞으로 공정한 인사와 성과주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 행장은 이날 조흥은행 창립 107주년을 맞아 “새로운 인사고과 제도를 도입해 인사고과를 피고과자에게 공개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탁월한 성과에 대해서는 금전적 보상과 인사상 우대 등 확실한 보상을 주되 안일하고 성과가 부진할 때는 응분의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행장은 지난달 `인사청탁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최근 정기인사에서 외부 청탁이 들어온 대상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도 했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