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사흘 만에 510포인트선으로 내려앉았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60포인트(1.26%) 하락한 518.06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억원, 158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23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3.31%), 통신장비(-2.30%), 반도체(-1.88%) 등이 하락했으며 비금속(3.36%), 기타제조(1.95%), 운송장비ㆍ부품(0.21%)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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