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이스] 전자 터보장치 대량수출 기대

제이스엔지니어링은 15일 중국 중앙환경연구소·북경환경종합연구소 등과 VID(VARIABLE IGNITION DISTRIBUTOR)의 배출가스 억제효과를 내용으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후 반응이 좋아 공식인증 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지난달까지 VID 120세트를 수입했으며 연말까지 340세트를 추가로 들여갈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 전역으로 시험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중에는 1,000여세트를 추가로 주문할 계획이다. 중국정부는 자동차배출가스 규제치를 강화하기로 확정, 이를 위한 보완장치로 화학·전자·기계장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VID는 전자장치 분야에서 시험과제로 선정됐다고 제이스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어떤 차종에도 쉽게 장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흡·배기 부품을 바꿀 필요도 없어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VID전자터보는 제이스와 서울대 동력연구실이 97년 정부의 차세대 에너지고효율 과제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VID는 연소효율을 높여 출력증강, 연료절감, 소음 및 진동감소, 엔진내구성 증가등의 효과가 있다는 국내외 연구기관의 인증을 받아놓고 있다. 국내특허(제14194호)를 비롯 미국·영국·일본·독일에서도 특허를 획득했다. VID는 중국수출에 앞서 이미 베트남·인도네시아 등에 일부 수출되고 있다. (02)2632-1476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