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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한빛은행 등
입력2000-12-11 00:00:00
수정
2000.12.11 00:00:00
[금융단신] 한빛은행 등
◆국민은행은 1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okminbank.com)에서 각종 은행업무를 상담할 수 있는 '인터넷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인터넷 거래를 하다 '상담원 연결'단추를 누르면 바로 콜센터 상담원에게 연결되며 마이크와 스피커, PC용 카메라 등을 이용해 얼굴을 보며 상담할 수 있다.
◆주택은행은 11일 이사회를 열어 10%의 주식 배당과 3%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신주배당기준일은 2001년 1월 1일이다. 주택은행은 지난해 주식 10%, 현금 3%의 배당을 했다.
◆한빛은행은 카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용카드 독자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빛은행은 BC카드가 해왔던 카드거래, 승인, 상품개발, 마케팅 등 주요 업무는 독자 추진하고 리스크 관리, 정산, 발급, 브랜드 관리 등은 BC카드사에 위임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해 금융포털 사이트를 구축하고 1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계좌조회, 비씨카드, 환율조회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흥국생명은 계약자가 약관대출이자를 납입하지 않아 연체가 되더라도 매달 1만원 이상의 이자를 납입하면 금액만큼의 연체일수를 삭감해 주는 '약관대출 연체이자 분할납입제도'를 11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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