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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천리안 바둑서 프로-아마 자존심 대결
입력1999-10-21 00:00:00
수정
1999.10.21 00:00:00
천리안 유료가입자 200만명 돌파기념으로 온라인바둑 최강전이 11월12일부터 열린다. 이 대회에는 천리안배아마대회 역대 우승자 6명과 천리안바둑동우회가 추천하는 2명의 아마, 프로기사 8명 등 총 16명이 출전한다.프로기사는 서능욱9단, 임선근9단, 김수장9단, 백성호9단, 루이나이웨이9단, 오규철7단, 이지연2단, 조혜연초단 등 바둑동우회 지도사범들이다. 아마추어는 프로에게 선으로 덤 5호반을 받고 경기를 치른다. 프로기사들로서는 「이기면 본전, 지면 대망신」인 대회이다. 바둑TV가 매주 금·토요일 저녁6시에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조훈현9단이 KBS바둑왕전 결승에 올랐다. 19일 KBS에서 열린 제18기 바둑왕전 패자결승전에서 조9단은 이상훈3단을 맞아 260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 겨룰 상대는 제자인 이창호9단이다.
양재호9단이 기성전 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19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1기 기성전 본선12국에서 양재호9단이 양건4단을 흑으로 241수만에 11집반으로 이겼다. 4강 상대는 최규병9단이다.
서울시장배시민바둑대회가 오는 30일부터 88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서울 거주자에 한하며 6개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최강부, 어린이부, 중·고·대학생부, 여성부, 장애인부 등이다.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문의 (02)2299-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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