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 자동차번호판 내년 2월부터 시범운행

자동차 번호판 개선안이 새로 마련돼 내년 2월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건설교통부는 전문 연구기관의 용역결과 및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확정한 새자동차 번호판을 내년 2월1일부터 경찰청 및 해양경찰청 소속 순찰차 4천500여대에부착,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새 자동차 번호판은 현행 번호판과 크기가 비슷한 짧은번호판(335×155㎜)과 유럽형의 긴번호판(520×110㎜) 등 두 종류가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자동차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옅은 회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로 디자인됐다. 순찰차의 범퍼구조에 따라 짧은번호판은 순찰차 2천여대에, 긴번호판은 2천500여대에 각각 부착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시범운행기간에 새 자동차 번호판 무인카메라 인식프로그램 개발, 색상 및 디자인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께 개선안을 최종 확정한 뒤 새로운 규격에 맞는 범퍼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인 2006년 11월1일부터 새번호판을 전면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