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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초등생 가구 신제품 ‘조이(Joy)’ 출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14일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초등생 가구 신제품 ‘조이(Jo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초등생 가구의 특징이었던 ‘어려 보이는 컬러와 디자인’을 탈피, 자녀가 고학년이 돼도 사용할 수 있는 데 개발의 초점을 맞췄다.

조이 책상은 성인 책상의자의 높이조절 폭(8cm)만큼 조절이 가능하다. 또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원형 손잡이에 변화가 필요할 때는 별도로 손잡이를 구매하지 않아도 기존의 손잡이를 뒤집어 고정하기만 하면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책상 선반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돼 있어 별도의 스탠드 조명을 놓을 필요가 없다. 책상에 가방걸이가 2개 달려 있고, 옷 수납까지 가능한 바퀴 달린 행거도 출시했다. 또 책장에 서랍장과 화장대 기능을 추가했으며 분리수납함도 장착돼 있다.



허유진 한샘 상품기획팀 서재자녀방 파트 MD는 “조이는 자녀의 성장에 맞춰 고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컬러, 학습능률, 수납 기능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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