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쌍용화재 사외이사로 김석원회장 '백의종군'

김석원 쌍용그룹 회장이 계열사인 쌍용화재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쌍용화재는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김 회장을 연임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그는 쌍용화재의 1대 주주로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쌍용양회 정상화를 위해 자신이 갖고 있던 화재지분 11%를 모두 쌍용양회로 증여했다. 자신의 모든 지분은 포기했지만 김 회장은 이사로서 현재 추진중인 쌍용화재의 매각작업에도 관여하게 된다. 이제는 대주주가 아닌 경영 조언자의 한 사람으로 '백의종군'하는 셈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쌍용화재는 이진명 부사장과 홍사욱 전무를 재선임했다. 박태준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