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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돈 버세요"

닌텐도 판촉전략 눈길"비디오 게임 실력을 뽐내면서 돈도 버세요." 닌텐도는 일반인 50명을 고용해 '닌텐도 스트리트 팀'을 구성, 오는 7, 8월 두달에 걸쳐 미국의 각종 콘서트장과 전시회, 쇼핑센터 등에서 게임기 게임큐브와 게임보이로 오락을 하도록 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전략을 펼친다.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을 하는 대가로 받는 돈은 하루에 100달러로 오락만 하고 받는 임금으론 짭짤한 편.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이며, 자신이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를 2분 길이로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해 이력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노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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