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디지털-아날로그 겸용 셋톱박스 개발
입력2003-10-13 00:00:00
수정
2003.10.13 00:00:00
문성진 기자
LG전자는 기존 아날로그 대비 최고 5배의 고화질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ㆍ아날로그 겸용 셋톱박스(모델명 LST-3 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80기가 바이트(GB) 용량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내장, 별도의 테이프 없이도 디지털 방송은 8시간, 아날로그 방송은 최대 75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오디오비디오단자와 디지털 캠코더 등이 호환되는 1394 단자를 모두 갖춰 지상파 방송은 물론 디지털 캠코더에서 녹화한 내용이나 D-VHS의 내용을 하드디스크로 이동시킬 수 있고 동시에 하드디스크에 녹화된 프로그램을 D-VHS를 통하여 저장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밖에도 방송편성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송안내기능을 통해 원하는 방송은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라도 시청할 수 있고 스마트 스킵(Smart Skip) 기능을 갖춰 중요한 장면만 빠르게 탐색할 수도 있다. 가격은 99만원.
<문성진기자 hnsj@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