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인 워크런은 각종 진단을 통해 인적자원의 현 상태를 분석하고 부족한 역량을 충족시키도록 학습프로그램을 자동 매칭시키는 구조로, 일과 학습을 바로 연결시켜 품질과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는 것이 협회측 설명이다. 협회는 학습관리 솔루션(e-HRD) 기능이 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워크런을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은 “워크런은 기존 오프라인 교육을 상호 보완하는 한편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러닝으로 현장에서도 적시에 활용할 수 있다”며 “표준협회 회원기업 및 인증기업 현장의 분임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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