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정부의 체크카드 사용 독려에 발맞춰 출시한 S-초이스 체크카드의 발급이 50만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S-초이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백화점/마트 중 1개 업종을 선택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원을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S-초이스 체크카드는 지난 2월1일 출시돼 발급 5개월만에 누적발급 50만좌를 돌파했다. 5월22일에는 30만좌를 돌파했는데, 1달 만에 20만좌가 추가 발급돼 연내 밀리언셀러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는 S-초이스 체크카드 발급 시 고객의 소비성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고객패널에 대한 심층면접 등을 상품 안에 반영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S-초이스 체크카드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체크카드 시장에서 고객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업종의 할인 서비스를 연령대별로 매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이라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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