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터치!Peak&Bottom]계룡건설, 부실PF 해소 평가에 52주 신고가

계룡건설이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스(PF) 사업장 대부분을 정리해 내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는 평가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계룡건설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중 내내 강세를 나타낸 끝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1만950원에 거래를 마감,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계룡건설의 이날 강세는 올해 실적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그간 실적 우려감을 키우는 요소로 꼽혔던 부실 PF 손실을 지난해 실적에 모두 반영한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5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실 사업장과 관련한 대손충당금과 일회성 비용을 지난해 실적에 모두 반영하면서 계룡건설의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주택경기 회복이 기대되는데다 현재 진행중인 사업장도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어 올해 흑자 전환은 무난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