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CJ프레시웨이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조956원, 영업이익 3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6.7%, 35.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1·4분기 외형·급식 식자재 유통 부문 중 급식은 30%, 외식 본점은 50%, 외식 체인 150% 증가했다”며 “수주 확대는 2·4분기 이후 외형·급식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자회사 프레시원의 연결 편입 및 수익성 개선은 물론 그동안 문제가 됐던 통합구매 미흡, 재고관리 부실, 비효율적인 배송 문제를 본사 주도로 해결하기로 했다”며 “판관비 슬림화로 연내 BEP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