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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국가품질 경영대회] 한국서부발전·삼진엘앤디 대상

[제31회 국가품질 경영대회] 한국서부발전·삼진엘앤디 대상 이상훈 기자 shlee@sed.co.kr 한국서부발전과 삼진엘앤디가 올해 한국품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한해 산업계의 품질경영 성과를 결산키위해 7일 한국국제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상인 한국품질대상은 한국서부발전과 삼진엘앤디가, LG마이크론ㆍ오미아코리아ㆍ동부화재가 품질경영상을 각각 받는 등 총 11개 기업이 품질경영(QM)활동으로 기업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종합상 및 각 부문별 전문상을 수상한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품질경영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엄병윤 세원이씨에스 대표, 김순택 삼성SDI 대표, 박부권 KT링커스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74명이 훈ㆍ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이밖에 생산현장의 품질개선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강화에 기여한 분임조에 수여되는 ‘우수분임조상’은 롯데제과 영등포공장 불꽃 분임조를 비롯, 195개 분임조에게 돌아간다. 생산현장에서 품질혁신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품질명장’에는 한국전력 대전전력관리처 여운종 과장등 42명이, 제안활동에 참여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능률향상을 이룩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제안상’은 한화폴리드리머 장완석 주임 등 2명이 각각 수상한다. 한편 이 행사는 품질경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포상하고 품질 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지난 75년부터 매년 시행돼 왔다. 입력시간 : 2005/12/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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