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큐브벤처스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업체 프로그램스에 8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설립한 벤처 캐피털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력으로 프로그램스는 개인정보 및 자동화 데이터 처리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달 영화 추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정보과잉 시대에 개인화 및 자동화 기술은 모바일기기에 핵심적인 기술”며 “프로그램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발력을 갖추고 있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