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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물경제 현장점검

FTA 애로·시장상황 파악 나서

유럽의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정부가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지식경제부는 20일 윤상직 제1차관을 점검단장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단 50여명을 구성해 앞으로 4주간 실물경제 동향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업종별 시장 상황, 수출동향,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애로, 자금조달 여건 등과 함께 위수탁거래 관행 개선 등을 조사한다. 점검단에는 중소기업청ㆍ산업단지공단ㆍ중소기업진흥공단ㆍ무역보험공사ㆍKOTRA 등이 참여한다.



이날 충남 당진과 경남 창원에서 각각 철강ㆍ화학, 기계 업종을 대상으로 한 점검이 이뤄졌고 7월5일에는 경북 구미(전자), 7월10일에는 전남 여수(조선ㆍ철강)에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실물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의 동반성장 기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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