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방송 중간광고 허용으로 120억 이익증가
입력2000-02-21 00:00:00
수정
2000.02.21 00:00:00
이장규 기자
동원증권은 21일 방송법 개정의 최대수혜주인 서울방송이 광고판매율등의 호전으로 올 순이익이 54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동원증권에 따르면 서울방송의 광고판매율은 IMF이후 처음으로 100%를 넘어서 지난해보다 17%이상 증가했다며 올 매출액은 4,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방송이 보유하고 있는 LG텔레콤 주식 278만주도 일부 매각할 것으로 보여 현금흐름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채널 다매체 시대에 대비, SBS인터넷과 골프채널, 스포츠TV등을 인수한 점도 이 회사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원증권은 또 외국인 주식취득 제한이 약점으로 꼽히지만 올들어 의결권과 관계없는 외수펀드의 적극매수로 수급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