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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 증평공장서 첫 제품 출시

욕실 주방용품 분야 세계적인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

이재만 사장을 비롯한 대림통상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증평공장 초도생산을 시작하고 기념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대림통상

토탈 욕실 전문기업 대림통상은 지난 4일 생산 시설 이전이 진행 중인 증평공장에서 수전금구(모델명 FS5915)를 첫 출시하고 이재만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증평공장은 동양 최대 규모의 수전금구(수도꼭지 등) 제조공장으로 공장동, 사무동, 전시장, 교육장, 폐수처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달 내로 이전이 완료되면 생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동옥 대림통상 금구공장장은 “첫 제품 출시는 증평공장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품질, 납기 등 최적의 시스템을 갖춰 욕실 주방용품 분야 세계적인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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