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수처리수 재이용, 年6,100만톤 용수 공급
입력2007-01-01 17:35:48
수정
2007.01.01 17:35:48
환경부는 하천에 방류돼 온 하수처리장 방류수(하수처리수)를 생활용수나 공업용수 등으로 재이용하기 위해 2008년까지 733억원을 투입, 연간 6,100만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하수처리된 물이 재이용 공급되는 지역은 인천 송도(생활용수)와 경기 오산(공업용수), 전남 강진(농업용수), 천안ㆍ공주ㆍ고창ㆍ목포ㆍ여수ㆍ고흥ㆍ보성ㆍ구미ㆍ고령(이상 하천유지용수) 등 12곳이다.
하수처리된 방류수는 고도처리 공정 등으로 수질이 양호해지고 연간 상수도 공급량(58억9,000만톤)보다 더 많은 66억4,000만톤 가량이 나오고 있어 각종 용수로 재이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정부는 하수처리수를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용도별 하수처리수 재이용 수질 권고기준을 마련하고 재이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재이용 사업비를 국고에서 지원하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