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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기프트카드' 잇따라
입력2006-01-06 16:42:36
수정
2006.01.06 16:42:36
김정곤 기자
특정 사용처 지정 할인등 부가혜택
사용처가 정해지지 않은 무기명 선불카드인 기프트카드가 특정 사용처를 지정해 부가혜택을 주는 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6일 LG카드는 외식전용 기프트카드인 '얌야미' 기프트카드를 1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TGIF와 씨즐러, 토니로마스 등 3개 패밀리레스토랑에서만 사용할 수있으며 사용시 10% 할인 및 무료메뉴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5만,10만, 20만원권 3종이 출시되며 LG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앞서 삼성카드는 스키장 이용 고객을 겨냥해 '휘닉스파크 기프트카드'를 지난연말 출시했다. 휘닉스파크 기프트카드는 2월말까지 휘닉스파크 내에서 스키용품을 구입하거나수영장, 사우나,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경우 5~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스키시즌이 끝나는 3월부터는 삼성카드 모든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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