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영화 ‘명량’ 흥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CJ E&M은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7.65%(3,100원) 상승한 4,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명량이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 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명량 흥행에 힘입어 3분기 영화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명량의 손익분기점은 650만명인데 최대 관객수는 800~900만명으로 예상하고 이익은 34~41억원을 예상한다”면서 “여기에 모바일 게임도 하반기 중국 진출을 본격화 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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