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바일 게임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업체 ‘네온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네온스튜디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개발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별도로 창업에 나서더라도 기본적인 급여와 복리후생을 네오스튜디오에서 제공해 창업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였고 게임 매출의 최대 20%를 인센티브로 지급해 성과에 따른 보상을 높였다.
네온스튜디오는 이달 중 서울 선릉역 인근에 설립되며 넥슨 본사 및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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