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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멕시코 제치고 對美 수출 2위국 부상
입력2003-09-28 00:00:00
수정
2003.09.28 00:00:00
박태준 기자
중국이 멕시코를 제치고 대미(對美) 수출국 2위로 부상한 데 이어 멕시코 시장까지 점령하고 있어 향후 북미시장에서 중국산 위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멕시코의 경제 일간지 엘 피난시에로는 26일 중국이 올 들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멕시코를 제치고 미국 시장에서 제2위 수출국의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중 중국 제품은 미국 내 전체 수입량의 11.4%로 2위를 차지했고, 멕시코산 비율은 11.2%로 3위에 머물렀다. 또한 멕시코국립통계청(INEGI)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일본과 캐나다를 제치고 멕시코 시장에 두 번째로 많은 제품을 수출하는 나라로 부상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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