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보생명 책임경영체제로 개편
입력2001-06-07 00:00:00
수정
2001.06.07 00:00:00
임원10명 보직해임, 12명 전보교보생명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교보생명은 7일 본사 조직축소와 빠른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의 분산ㆍ재배치를 통한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조직을 ▦보험사업 ▦자산운용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크게 나눠 각 부문장에 인사 예산 등의 권한을 위임하는 책임경영체제로 재편했다. 또 '작은 본사'를 지향해 51개팀 가운데 9개팀을 없애고 역량개발,영업교육,국제업무팀 등 3개팀을 신설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조직개편에 맞춰 이날 46명의 임원 가운데 10명은 보직해임하고 자문역으로 발령내는 등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보험사업 부문장에는 손영호 부사장이 맡았다. 또 법인고객 본부장에 신용길 상무, 인력지원실겸 인재개발원장에 윤용이사 등 12명의 임원 전보인사도 단행했다.
박태준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