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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제조합(금주의 추천기업)
입력1997-11-03 00:00:00
수정
1997.11.03 00:00:00
연성주 기자
◎주택건설 최대금융기관 올매출 2,390억/사무직신입 30명·간부사원 약간명 모집/대졸초임 연봉 2,300만원 상여금 650%국내최대의 주택건설금융전문기관인 주택공제조합(이사장 김영빈·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5의23)은 주택사업자에게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보증해주고 있다.
이 조합은 지난 93년 주택건설촉진법에 따라 1천6백개 주택사업자가 출자를 해서 설립한 공익법인체로서 현재까지 주택관련보증만해도 50조원에 이르고 있다.
총자산은 3조5천7백53억원(96년기준), 자본금은 3조2천5백억원, 매출액은 95년 1천25억원, 96년 1천8백42억원이고 올해는 2천3백9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사들에게 운영자금 및 국민주택기금을 대출하는 한편 ▲분양보증 ▲하자보수보증 ▲지급보증 ▲손해보상보증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산하에 대한주택할부금융회사와 주택산업연구원을 두고 있으며 주택공제부동산신탁회사가 12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택공제조합은 세계화, 개방화와 국제금융질서 개편에 따른 활로개척을 위한 주택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해 업무특성에 따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해외연수 및 유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데일아카데미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모집부문 및 인원은 사무직 신입사원 30명과 관리직 간부사원 약간명. 전공학과는 신입은 법학, 행정학, 경영학, 경제학과 졸업자로 68년이후 출생자에 한하고 간부사원은 금융기관에서 금융제도기획, 여신심사, 신용평가등 관련업무에 10년이상 종사한 사람이다.
대졸초임은 연봉 2천3백만원으로 금융기관수준이다. 연간 6백50% 상여금과 1백% 체력단련비, 가족수당, 자격증수당, 교통비 등을 지급한다. 또 중·고·대학생자녀 2명까지 학자금을 전액지원하고 주택임차 및 구입자금대출, 콘도무료이용, 피복비지원등 복리후생이 후한 편이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 2차 필기(논문 전공), 3차 면접, 4차 신체검사로 치러지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와 졸업 및 성적증명서, 토익성적표 등이다. 서류제출 기한은 7∼13일이고 제출처는 주택공제조합 총무부.(02)3771―6263 <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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