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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전기통신(주)(대표 장한목?사진)은 1963년 창업이래 정보통신의 각종 시공 및 설계, 감리업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통신 전문기업이다. 정부 및 공공기관, 산하단체, 정부투자기관, 민간기업의 정보통신 부분에 대한 각종 시설공사를 수행해온 이 회사는 특히 포스코의 통신파트너로서 오랜 경험을 이어왔다.
또 포스코 센터 IBS 구축공사, 한국은행 본점 정보통신 공사, 이동통신 3사의 기지국 통신시설 등의 대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정보통신 1세대 기업인 영남전기통신은 업계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창조경영, 소통과 화합, 인재 양성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반세기를 이어온 인재양성의 이념은 '기술자를 키워내면 연어가 성장해 돌아오듯 다시 기업을 살찌우게 될 것'이라는 설립자의 말처럼 회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특급 기술자 4명, 고급 기술자 27명을 포함한 69명의 정보통신 기술자를 비롯해 90여명의 전문기술자는 회사의 기술력을 대변하는 지표다. 회사 임직원들이 동종 업체를 세워 독립할 때 자립 할 수 있도록 자금과 각종 편의를 지원해 준 일화는 전설처럼 전해지는 미담이다.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이 회사는 서울 강남의 본사 사옥은 물론 송파구 오금동 경기도 하남시와 안양시 등지에 주요 고객사별 사업소를 자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재무구조 역시 탄탄하다.
장 대표는 "영남전기통신은 정보통신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라며 "창의적이며 최고인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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