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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패브릭, 올해 주가 상승률 최고
입력2005-12-15 10:41:51
수정
2005.12.15 10:41:51
올해 증시에서는 미국계 제약업체 바이럴지노믹스(VGX)에 인수된 동일패브릭[011000]이 최고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증권포털 슈어넷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전 종목의 연초대비 지난 9일 기준 주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동일패브릭은 연초 6천30원에서 22만5천원으로 무려 3천631% 올라 상승률 1위에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팬텀[025460]이 948원에서 3만5천원으로 3천591% 급등해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팬텀은 최근 대표와 최대주주, 주요주주 등이 불공정거래 혐의로 증권선물위원회에 적발돼 최고 상승률 종목으로서의 의미가 퇴색됐다.
거래량 부문에서는 대영포장[014160]과 바른손[018700]이 각각 유가증권시장과코스닥 시장 수위에 올랐다.
총 발행주식 수가 2억3천만주인 대영포장은 이 기간 총 65억주가 거래돼 회전율이 2천826%에 달했고 바른손(총 발행주식 7천만주)은 거래량 47억주로 6천714%의 회전율을 기록했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K증권[001510](59억주), KDS(35억주)가, 코스닥시장에서는 EBT네트웍스(29억주), 스타맥스(27억주)가 거래량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월별 거래대금은 11월이 가장 많았다. 11월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은 92조3천600억원, 코스닥시장은 55조3천500억원이었다.
반면 거래대금이 가장 적었던 달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월(37조4천억원)이었고, 코스닥은 4월(19조원)이었다.
한편 조사기간 중 유가증권시장의 공시 수는 총 3만9천168건으로 종목당 평균 45건의 공시가 나왔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종목은 30개였다.
코스닥의 총 공시 건수는 5만2천841건(종목당 평균 57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종목은 62개로 코스닥이 불성실 공시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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