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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시장규모 작년 1兆6,000억
입력2007-01-11 16:58:25
수정
2007.01.11 16:58:25
전년보다 10% 늘어
정보기술(IT) 발달에 힘입어 온라인 교육(e러닝)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e러닝 산업 규모는 지난해 1조6,000억원으로 2005년의 1조4,525억원에 비해 10% 확대된 것으로 추정됐다.
e러닝 시장에서 활동중인 업체수는 지난해 말 현재 621개사로 2005년말의 381개사에 비해 240개사나 늘어났다. 산자부 관계자는 “기업 및 사설학원 등을 중심으로 온ㆍ오프라인 겸업이 늘어나면서 이처럼 e러닝 업체가 급증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e러닝 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상위 5%의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업체 가운데 연간 매출이 100억원을 웃도는 업체는 32개사에 불과했고,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무려 56.7%에 달했다.
한편 사교육비 지출금액 가운데 e러닝이 차지하는 비중이 29.8%로 전년의 27.5%에 비해 2.3%포인트 높아졌다. 정규 교육기관 가운데 e러닝을 이용하는 비율도 29.1%로 전년의 26.5%에 비해 2.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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