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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0일까지 북해산 브렌트 원유와 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연 12% 월지급식 ‘미래에셋 제372회 DLS’ 외 총 760억원 규모의 DLS 10종을 판매한다.
'미래에셋 제372회 DLS'는 조건 충족 시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와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80%(12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미래에셋 제3911회 ELS’는 코스피200지수ㆍHSCEI지수ㆍ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10.9%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9%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ㆍHSCEIㆍ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월지급식 ELS를 비롯해 현대차ㆍ삼성전자ㆍ삼성엔지니어링ㆍLG디스플레이ㆍSK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한 월지급식 DLS를 각각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고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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