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희망의 집짓기에 필요한 약 2,000 톤(1억5,000만원 상당)의 시멘트 전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라파즈한라는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을 제공해왔으며, 지난 2000년부터는 라파즈한라시멘트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해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 사장은 “올해도 변함 없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우리의 제품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그룹의 가치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한국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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