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르포 제3지대 (KBS1 밤12시) 예금은 받지 않고 대출만 해 주는 특이한 은행이 있다. 가난한 사람만이 고객이 될 수 있는 사회연대은행이 그 곳. 사회연대은행은 우리나라 최초로 가난을 사회적으로 책임지자는 취지로 지난해 2월 문을 열었다. 출범당시부터 상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세간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상환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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