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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제주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확대에 나선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7일 제주테크노파크, 제이어스 등과 함께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지역 기업의 마케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협력 아래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유통ㆍ물류 지원, 마케팅 관련 정보교류, 교육ㆍ컨설팅 지원 등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 기업의 수도권 판매ㆍ홍보 거점 구축을 위해 올 8월말 서울 목동 ‘행복한세상백화점’ 4층 HIT500 Plaza에 ‘제주기업 전용관’을 설치키로 했다. 9월에는 제주기업을 대상으로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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