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브랜드 MCM을 전개 중인 성주그룹의 김성주 회장이 아시아 대표 여성 최고경영자(CEO)자격으로 세계 3대 거래소 중 하나인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개장 벨 타종 행사에 참석했다.
9일 성주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현지 여성경영인 관련 단체인 WIE로부터‘세계 50대 여성 비즈니스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돼 ‘세계여성의 날’인 지난 8일 런던 거래소의 개장 벨 타종에 참여했다. 이날 타종 행사에는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총리와 함께 자산운용사인 뉴턴캐피탈의 헬레나 모리세이 대표, 화장품기업 에스티로더의 린 포레스터 데 로스칠드 이사 등 주요 글로벌 여성 리더들이 자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