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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년 정책자금지원 확대

대구시는 내년부터 정책자금 지원대상 업종을 서비스업종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원한도도 크게 늘리는 등 기업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으로 700억원, 경영안정자금으로 3,000억원, 대구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지원으로 1,500억원 등 모두 5,200억원을 지역 기업에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 업종도 확대해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제조업 관련된 모든 서비스업종과 기계장비대여업, 창고업, 교육서비스업, 전시관련업 같은 고부가가치서비스업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 업종에도 전문디자인업, 기술 및 직업훈련학원, 영화 및 비디오제작업, 국제 여행업, 기계장비수리업 등 내수 진작과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업종이 추가된다. 정책자금 지원한도도 늘어난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되고 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는 업종 구별 없이 4억원으로 늘어난다. 또 한번 지원받은 뒤 다시 지원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기간도 줄어든다. 시는 올들어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982억원, 경영안정자금 2,520억원을 추천 지원했다. 김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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