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나대투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 증시에서 중소형주가 1ㆍ4분기 실적 발표 후 전체적이 이익증가율이 양호했고 예상치를 웃도는 종목들도 많았지만 주가는 조정세에 접어들었다”며 “6월 중반에 접어들면서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익증가율이 기대되는 종목들 가운데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았던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한 달간 주가가 10% 이상 빠진 종목들 중에서 2분기 이익증가율이 10% 이상인 종목들로 대한해운(005880)ㆍKC그린홀딩스(009440)ㆍ한라(014790)ㆍ일진디스플(020760)레이ㆍ피에스케이(031980)ㆍ유나이티드제약(033270)ㆍSK브로드밴드(033630)ㆍCJ헬로비전(037560)ㆍ루멘스(038060)ㆍ키움증권(039490)ㆍ에스엠ㆍSBS콘텐츠허브ㆍKG모빌리언스ㆍ조이시티ㆍ도이치모터스ㆍAJ렌터카ㆍ에이블씨엔씨ㆍ메디톡스ㆍ이녹스ㆍ멜파스ㆍ한진중공업ㆍ엠씨넥스ㆍSBS미디어ㆍ한미약품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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