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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직접대화 유익한 결과 줄것"

켈리 前 미 국무부차관보

제임스 켈리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제1차 한미 포럼 오찬 기조연설에서 “미국이 북한과 직접 대화하면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거나 최소한 중립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양자간 직접 대화를 촉구했다. 켈리 전 차관보는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불굴의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북한과 접촉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6자 회담에 나오지 않을 명분만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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