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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대우 '매그너스 골든키' 첫 주인공 탄생
입력2000-02-11 00:00:00
수정
2000.02.11 00:00:00
최원정 기자
이 행사는 지난 8일부터 한달간 대우차 영업소를 방문한 고객이 무료로 제공받은 「행운의 골든 키」를 갖고 전국의 영업소를 임의로 방문, 현장에 전시된 매그너스에 키를 꽂아 시동이 걸리면 매그너스 2.0 SOHC를 무상으로 증정받는 이벤트.행운의 주인공은 정치균(鄭治均·43·인천지방경찰청사 신축공사 건설감리단장)씨로 마티즈 계약을 하러 10일 인천 구월영업소를 찾았다가 행운을 안았다.
鄭씨는 『연초 호박이 굴러오는 꿈을 꾸더니 예기치 않은 행운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대우차는 전했다.
한편 대우는 이번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 영업소에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자 경품대상 차량을 당초 10대에서 16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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