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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 때려 外
입력2003-10-07 00:00:00
수정
2003.10.07 00:00:00
한동수 기자
■문화탐험, 오늘(KBS1 오후11시35분)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브로드웨이 개막공연을 독점 공개한다. 브로드웨이 진출을 앞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난타팀의 출국전 모습에서 부터 입국 모습, 소감을 들어본다, 공연 전 표가 매진된 가운데 진행된 리허설 현장, 499석의 좌석이 꽉 채워진 공연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때려(SBS 오후9시55분)
첫회. 쉬는 시간 미라(임성은)를 괴롭히고 있는 5공주파 앞에 유빈(신민아)이 나타난다. 유빈은 놀라운 펀치력을 선보이며 미라를 구해준다. 오빠 유철(김광일)의 신인왕 4강전 경기를 응원하러 달려간 유빈은 체육관 앞에서 우연히 한새(주진모)와 마주친다. 유빈은 건들거리는 한새를 오인하지만 화려한 개인기를 지닌 권투 실력에 감탄한다.
■좋은 사람(MBC 오후9시55분)
준필은 구상진과의 관계를 묻는 태평에게 지금까지의 일은 잊고 자신을 믿으라고 부탁한다. 지우가 순정의 반지가 없는 것을 보고 나무라자 순정은 결국 눈물을 흘린다. 동철의 사건 전담반을 축소하라는 수사과장의 지시와 준필의 행동에 태평은 의아해 한다. 태평은 준필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다며 이를 밝힐 결심을 한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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