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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ㆍBT 창업中企 최대 3억원까지 보증
입력2003-01-22 00:00:00
수정
2003.01.22 00:00:00
이연선 기자
다음 달부터 IT, BT 등 차세대 성장산업 창업에 대해 최대 3억원까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이 지원된다. 또 원예, 산업디자인, 기계ㆍ금속 등 전문자격증을 가진 예비창업자 역시 최대 1억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22일 차세대 성장산업과 고성장ㆍ고부가가치 업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산업 창업보증제도`를 이같이 고쳐 2월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제도를 통해 올해 총5,000억원의 보증이 공급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상시지원제도로 운영하는 한편 장애인, 청년실업자 등이 운영하는 기업과 지방소재기업에 가점을 줘 소외계층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T, BT, NT, CT, ET, ST산업 등 지식기반업종을 운영하는 창업 3년내(예비창업자 포함)의 중소기업은 최고 3억원 내에서 운전자금, 시설자금 및 임차자금에 대해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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