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강동원 최고! 딱 내 스타일이야" "죄수복을 입어도 멋있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좋은 남자연예인 꼽아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이효리 화보 강동원 화보 "강동원씨는 죄수복을 입어도 멋있어요" 대중문화계의 섹시 아이콘 이효리(27)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가진 남자 연예인으로 배우 강동원을 꼽았다. 이효리는 최근 케이블채널인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 프로그램의 녹화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가진 남자 연예인은 강동원씨다. 그는 마른 듯한 체격에 스키니진과 늘어지는 셔츠가 잘 어울린다"며 "최근 영화에서는 죄수복을 입어도 멋있었다. 강동원씨는 센스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의 '필플' 코너는 패션계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패션 스타일과 평상시 생활 모습을 직접 공개하는 코너이다. 이효리는 또한 좋아하는 스타일을 가진 여자 연예인으로 공효진과 김민희를 꼽았다. 그는 "공효진씨와 김민희씨는 몸매가 워낙 아름다워서 뭘 입어도 예쁘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도 두 분 소식만 있으면 다시 한 번 클릭해서 보게 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자신이 평소 즐기는 스타일로 1집에서 선보인 야구 모자, 카고 팬츠 등의 밀리터리 룩을 꼽았다. 최근에는 영국식 빈티지 룩에 빠져 있다고 밝힌 이효리는 올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빈티지 티를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효리의 패션 화보 이야기, 자주 가는 국내외 쇼핑장소와 맛집,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진 속의 패션과 구입장소 등 일상 속의 이야기가 13일 오후 7시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공개된다. 입력시간 : 2006/11/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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