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가 전동공구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우증권은 7일 “계양전기는 주력제품인 전동공구시장에서 점유율 3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동공구 부문은 계약전기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전동공구를 비롯해 자동차용 DC(직류)모터, 소형 엔진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ㆍ유통하는 계양전기의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6억원, 120억원, 오는 2008년에는 1,670억원, 13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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