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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도 SNS로...기업용 SNS 시대 열린다

<b>네트빌, 기업용 SNS 솔루션 ‘e-SNS 메이트’ 출시</b>


현대인이라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하나쯤은 해야 하는 시대다. SNS는 숨 가쁜 일상 속에서 손쉽게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토록 해주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중이다. 최근 이러한 SNS의 장점을 회사 업무에 접목한 기업형 SNS 솔루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업무와 한정된 회의시간, 획일적 결제라인에서 오는 폐쇄적 기업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일신하고 막혀있는 의사소통의 물꼬를 틔울 해법으로 기업용 SNS가 부각되고 있는 것. 실제로 기업용 SNS의 선구자로 꼽히는 미국 야머(Yammer)에 따르면 전 세계 10만개사,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80% 이상이 이 회사의 솔루션을 이용할 만큼 기업용 SNS는 이미 하나의 시대적 조류로 떠올랐다. 국내에도 포스코, 롯데, 신세계를 비롯한 유수의 기업들이 기업용 SNS의 도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발맞춰 얼마 전 토종 솔루션 기업 네트빌(netville.co.kr)이 기업용 SNS 솔루션 ‘e-SNS 메이트’를 출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깅 기능을 지원해 내부직원 간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업무형태에 따라 소그룹을 개설할 수도 있다. 또한 파일, 이미지, 링크 정보 등의 공유와 미팅참가 관리 기능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는 업무공유와 협업의 장을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기존 솔루션은 임대방식으로 서비스 받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이어서 정보보안의 우려가 있었던 반면 e-SNS 메이트는 기업서버에 설치 가능해 보안 및 데이터 관리의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네트빌의 김효제 대표는 “높은 보안수준을 요구하며 그룹웨어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국내 현실을 고려할 때 보안성이 우수하고 그룹웨어와 연동 가능한 독립형 SNS 솔루션이 우리나라 실정에 최적”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기존 기업용 SNS는 사내의 소통과 협업에 중점을 둔 탓에 외부와의 협업에는 통합 활용이 불가했지만 e-SNS 메이트는 이런 불편까지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이런 기능적 이점에 힘입어 네트빌은 최근 KTB투자증권에 기존의 그룹웨어와 통합, 유무선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용 SNS를 구축 완료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오픈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모색 중인 기업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양철승 기자 cs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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