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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라자] 獨 인체공학 사무용 의자 인기 등

서울경제-KOTRA 공동기획<지금 시장에선> ◇독일, 인체공학 사무용 의자 인기 지난해 독일의 사무용 의자 생산은 9억마르크를 넘어섰다. 특히 사무용 가구중 의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기존 회전의자에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제품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독일 화이트컬러들은 건강을 위해 다소 돈이 들더라도 인체공학적 의자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 독일인은 일생동안 8만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기 때문에 의자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관심이 높다. 현재 첨단기술로 만들어진 인체공학적 의자의 가격은 최소 600마르크 이상이며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은 1,000마르크 이상을 호가하고 있다. 인체공학적 의자는 앉는 사람의 키나 허리 곡선에 맞게 설계돼 있어 높이 조절버튼이나 스위치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현지업체들은 모든 신체유형에 맞도록 설계된 제품은 물론 스위치 하나만으로 몸무게에 따라 의자 높낮이가 조절되는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kotramuc@yahoo.de) ◇중국 대도시 가정용PC 보급률 연말 70% 달할 듯 베이징ㆍ상하이ㆍ광저우ㆍ따리엔ㆍ청두ㆍ시안 등 중국 6대 도시의 가정용 PC 보급률이 4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최근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중 58.7%가 지난해 새로 컴퓨터를 구입했으며 올해말 가정용PC의 보급률은 7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베이징은 56%의 가정이 이미 컴퓨터를 구입했으며 데스크탑 PC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용PC의 가격이 5,000~8,000위안의 중급 컴퓨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9,000~1만1,000위안의 고가 컴퓨터에 대한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64.7%의 시민들이 PC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 상의하고 친구소개(59.0%), TV광고(52.8%), 전문잡지광고(19.8%), 일반잡지광고(19.7%)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qdktc@public.qd.sd.cn) ◇프랑스, 아동신발 독특한 디자인 인기 끌 듯 프랑스 신발협회에 따르면 어린이 1인당 연간 8켤레의 신발(실내화 포함)을 소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용 신발 판매중 40% 정도가 스포츠화이며 25%는 패션화, 15%는 실내화, 19%는 샌달 등 여름신발로 나타났다. 아동화 디자인은 몇 년간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접착식 신발, 지퍼신발, 매듭없는 신발 등 3가지 유형이 전체 제품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은 착용감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 아동화 제조업체에서 독창적인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이에 힘입어 많은 업체들이 신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 업체는 올 여름시장을 겨냥해 반투명 신발창에 신발끈이 없는 스포츠형 신제품을 개발해 대형 할인매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다른 업체는 반투명의 플라스틱 재질로 된 원색의 샌달을 시장에 내놓았다. 특히 여자아이용 신발은 꽃모양 장식이나 수를 놓은 진 소재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kotra@wanadoo.fr) <찾습니다> ◇이란업체, 자동차 필터 페이퍼 찾아 이란의 자동차용 필터 제조업체인 Iran Maslak사가 자동차용 필터 제작에 필요한 페이퍼를 연간 150톤 수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결제는 신용장(L/C)을 희망한다. 연간 30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는 이란은 자국 자동차부품업체 보호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자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고 있는 원자재ㆍ부품 등은 수입을 장려하고 있다. (팩스 98-21-873-1899) ◇주 이집트무관부, 한국 무역업체 물색 유양산전, 현대중공업 등 잇따른 입찰성공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주 이집트무관부가 향후 입찰에 대비해 우리나라 무역업체를 찾고 있다. 무관부가 요청시 즉각적인 오퍼가 가능해야 한다. 이집트는 이ㆍ팔사태 악화로 군부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올해 이집트 국방부 입찰규모는 2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kotra@link.com.eg) / 정리=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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