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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황] 기관·외국인 '팔자'… 이틀째 하락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70포인트(0.78%)하락한 2,000.3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의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낮춘 데 따른 대외불확실성이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다.

개인이 2,9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0억원, 1,10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매매도 1,63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0.07%)과 전기전자(0.06%)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렸다. 중국경기회복의 수혜업종인 철강금속(-2.40)이 가장 컸고, 의료정밀(-2.00%), 섬유의복(-1.79%), 증권(-1.71%), 기계(-1.63%) 등도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하나금융지주(1.79%), 호남석유(1.17%), 에쓰오일(0.80%), 기아차(0.56%)가 상승했다. 반면, 현대중공업(-3.10%), LG디스플레이(-2.80%), 롯데쇼핑(-2.23%), 하이닉스(-2.16%)는 하락했다. %) 포스코(-3.08%), 현대제철(-1.79%), 고려아연(-2.03%) 등 철강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9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40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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