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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 2001] 교원

7차 교육과정 최적 학습지85년 국내 학습지업계에 뛰어든 이래 '빨간펜'으로 유명한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능률협회로부터 '고객만족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학습지 업계에서 발판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특히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공문교육연구원과 교원 교육은 각각 '구몬학습'과 '빨간펜'을 내세우며 100만명의 회원을 확보, 7,000여명에 달하는 방문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지난해 3,40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특히 교원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빨간펜'시리즈의 경우 학교 진도에 맞춰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진도식 학습지' 시장에서 7차 교육과정에 적합한 학습지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리스쿨 꾀돌이'를 시작으로 '초ㆍ중ㆍ고등 빨간펜'과 대입수능 논술교재 등을 내놓으며 50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교원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교원은 고객만조경영대상과 함께 지난 99년부터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교원은 특히 200여명에 달하는 교재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교원아이 한글''교원아이 탐구'를 통해 영유아들의 지능개발을 위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았으며 이달에는 새로이 음악ㆍ운동ㆍ논리 등 다양한 지능 영역별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원아이 플리드맘'을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 상품들을 통합 '교원아이'라는 통합브랜드를 개발,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선보인 교육포털 사이트 '교원아이닷컴(www.kyowoni.com)'은 숙제도우미 코너와 학습요점정리 코너등을 선보이며 개설한지 5개월여만에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회원 소식지를 웹진화한 '범벅'도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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