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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는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6년 연속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1,000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귀뚜라미보일러는 753.6점을 받아 나머지 기업과 큰 차이로 1위에 올랐다.
귀뚜라미보일러의 한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가 지난 16년간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보일러의 대명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스비 잡는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랜 믿음 때문”이라며 “귀뚜라미보일러는 핵심 기술력을 ‘4번 타는 보일러’와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로 소비자에게 핵심기술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모델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가스누출에 의한 폭발와 질식사고를 기술적으로 완전히 차단한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탑재했다”며 “가스비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기술력 개발에 주력해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속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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