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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준비, 예약판매하는 지금이 적기

최대 40만원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 쏟아져

LG전자 2014년형 휘센 에어컨 '크라운 프리미엄 모델' 제품.
/사진제공=LG전자

일반적으로 에어컨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는 여름 무더위가 지나간 직후인 9월 경이다. 하지만 이 기간에 에어컨을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이라면 1~3월 신제품 예약판매 기간을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뿐 아니라 외국계 가전업체들까지 에어컨 제조업체들은 1~3월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한 신제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얼리버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31일까지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출시를 기념해 예약 판매를 실시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동안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3,000대만 한정 판매한다. 구매제품에 따라 삼성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 또는 간편하게 삶는 기능을 제공하는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도 증정한다.

또 기존의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15종 구입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특별 혜택도 제공하며 이 밖에도 Q9000 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 후라이팬을 증정한다.

LG전자도 오는 3월 말까지 휘센 에어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LG휘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휘센 신제품 예약 구매를 하는 고객들에게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캐시백과 에어워셔·제습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공기 관련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2만원 상당의 에어컨 필터 교환권과 그린케어 서비스(열교환기·필터 무료 청소) 쿠폰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고객 5명에게 2인 캐나다 여행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외국계 회사인 캐리어도 최근 출시한 2014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립스틱 PLUS'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월31일까지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양판점, 할인점 등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클라윈드 립스틱 PLUS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업계 최초로 3년간 전문 서비스 기사가 방문해 무료로 에어컨 전문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연 1회, 에어컨 열교환기와 필터 청소)하며 이사를 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에어컨 무료설치권도 증정(1장)한다. 또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4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선풍기 등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위니아만도도 2014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고 3월 말까지 '위니아 에어컨 예약대축제'를 진행한다. 구매 모델에 따라 선풍기, 모바일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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