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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동료 솔샤르 "부상 복귀 기쁘다"

오랜 결장을 딛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올레 군나르 솔샤르(32.노르웨이)가 "그라운드로 돌아와서 기쁘다"며 북받치는 감정을 토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솔샤르는 지난해 FA컵 결승전 밀월과 경기에 출장한 이래 19개월 간 무릎 부상과 싸우느라 출전하지 못하다 29일 버밍엄 시티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박지성(24)과 함께 교체멤버로 투입돼 7분간 활약했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의 함성을 듣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라며 "그 느낌이나를 다시 그라운드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쏟아지는 성급한 기대에 대해서는 "경기에 적응하려면 시간이걸릴 것"이라며 경계심을 보였다. 솔샤르는 별명은 '동안(童顔)의 암살자'. 외모는 무척 어려 보이지만 부상 전부터 교체 멤버로 출장해 중요한 골을 성공시켰기 때문에 붙은 닉네임이다. 솔샤르는 199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1996년 맨유로 옮긴 이래 330경기에서 11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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